광명시, 평생학습 3개 대회 동시 입상… 정책부터 시민 실천까지 빛났다 (광명시 제공)



[PEDIEN]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가 평생학습 정책, 시민 주도 학습 활동, 성과 확산이라는 3개 분야에서 두루 성과를 거두며 도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명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3개 대회에서 모두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3개 대회에서 동시에 수상한 곳은 광명시가 유일하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들은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 부문의 ‘시민과 함께하는 일은, 왜 어렵지만 계속하게 될까?’ △평생학습동아리 발표 대회 부문의 ‘오늘의 코스는 “광명카세”이다’ △평생학습도시 영상 공모전 부문의 ‘배움에는 통역이 필요했다’이다. 이 작품들은 각 대회에서 평생학습 정책의 가치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활동, 그리고 배움의 성과를 나누려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번 동시 수상은 광명시의 평생학습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 나아가 지역사회 활동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광명시는 1999년 대한민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2001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우고 그 배움을 통해 키운 역량을 지역사회에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왔다.

광명자치대학 운영, 학습동아리 활성화, 시민강사 양성,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 자산화 등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경험과 지식이 개인의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동과 공동체의 귀중한 자산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더해져 이번 동시 입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이는 시민이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고 그 성과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광명시 평생학습의 건강한 선순환 구조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배움으로 성장하고 그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배움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며, 시민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