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안전 감시 인력 340명 대상 직무교육 실시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가 지역 내 식품위생 현장 감시와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340명의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실무 대응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무 지식 습득과 식품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에 앞서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1명과 모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포함한 총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으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이해 △식품위생감시 절차 및 방법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형 등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감시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운전자가 알아야 할 교통법규’를 주제로 한 소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일반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상태를 지도·계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감시하는 민간 참여형 역할을 수행한다.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은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를 전담하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및 위생 상태를 지도·계도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인천시는 이들 인력을 통해 관내 주요 업소 현장 지도와 식품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민정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감시원과 전담관리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식품위생 관리와 어린이 먹거리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식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식품위생업소 및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상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고 먹거리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