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형 경기도의원·박지현 광주시의원, 능평초 통학로 안전 점검…“아이들 안전 최우선” (광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과 광주시의회 박지현 의원이 지난 26일 광주 능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학부모 및 광주시 관계부서와 함께 능평초 통학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능평초는 지난 2023년 개교 이후 학교 운영과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어 왔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은 학부모들이 제기해 온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이자형·박지현 의원을 비롯해 능평초 학부모회장 및 부회장, 광주시청 도로사업과, 교통시설과, 도로관리과, 건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학로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폈다. 논의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이 어려운 일부 구간의 안전시설 부족 문제가 제기되었다. 또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왕복 2차로 도로에서의 보행 안전 문제와 교량 가드레일 및 경사로의 미끄럼 위험 등 통학로 전반에 걸친 안전 취약점이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 부서는 사유지가 포함된 구간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안전시설 설치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는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차량이 보도로 진입할 경우 사고 위험이 있는 교량 구간은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사로에는 미끄럼 방지 포장 등 구체적인 안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자형 의원은 “능평초 개교 당시부터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학부모님들과 학교 현안을 함께 고민해 왔다”고 운을 떼며,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인 만큼, 작은 위험 요소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현장 점검이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시설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광주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