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와 서울 AI 재단이 시민들의 인공지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개 자치구에 조성된 서울 AI 디지털배움터 거점 공간의 새 단장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확산하는 AI 기술을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하고,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로써 시민들은 일상 가까이에서 AI를 배우고 체험하며 실생활에 적용하는 교육 환경을 제공받게 되었다.
새롭게 단장한 서울 AI 디지털배움터는 통일된 표준 공간 디자인을 적용하여 거점별 시설 편차를 줄이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블루 계열의 메인 컬러와 모듈형 공간 구성이 특징이며, 다양한 AI 체험 기기와 실생활 관련 상담을 위한 별도 상담존이 마련되었다.
이번 공간 전환은 통일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각 거점의 지역적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추진되었다. 지역별 맞춤형 특화 공간을 조성하고, 신규 거점에는 시민들이 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본적인 AI 체험 환경을 구축했다.
도봉구는 중장년의 취·창업 및 일자리 전환 수요를 고려해 AI 면접, AI 포토부스 등 구직 활동에 활용 가능한 기기를 도입했다. 강서구는 어르신의 건강관리 수요에 맞춰 AI 뇌파 분석, AI 헬스뷰어 등 신체 상태 점검 기기를 구축하여 직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포구는 높은 어르신 이용 비중을 반영해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AI 활용, PC 이용까지 일상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AI 생활 상담 기능을 강화했다. 강동구는 유·청소년의 흥미를 고려해 AI 바둑로봇, AI 코딩로봇, 4족보행로봇, 애플 비전 프로 등 최신 로봇을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며 미래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입지를 활용해 AI 드로잉로봇, AI 정신건강, VR 트레이닝 기기 등을 배치하여 일상 속에서 AI·VR 체험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동작구와 성동구 거점에는 AI 바둑로봇, 해피테이블, 탁상용 코딩로봇 등 기본적인 체험 기기를 갖춰 시민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서울시와 서울 AI 재단은 올해 성동구와 동작구에 상설 교육장과 체험존을 추가로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AI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AI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강동·성동 거점센터와 추가 마련된 강남 거점에서는 야간 수업도 운영한다.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전화 또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만기 서울 AI 재단 이사장은 "서울 AI 디지털배움터가 단순한 기기 체험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AI를 직접 경험하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배움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공간 전환은 빠르게 확산하는 AI 기술을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AI를 접하고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관련 포용적인 AI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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