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마북초등학교가 지난 27일, '2026 마북초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를 개최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며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조성에 나섰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와 녹색학부모회가 주관했으며, 교직원, 학생회, 학부모회, 학부모폴리스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는 재학생 180여 명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직접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이 그림들은 단순한 규칙 준수를 넘어, 모든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약속으로서 교통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학생들의 작품은 또래 친구들에게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어른들에게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깜빡이는 초록불은 멈춤 신호’, ‘스마트폰은 주머니에’, ‘두 눈은 신호등에’와 같은 구호를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교통신호 준수, 주변 살피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활동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교통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통안전을 일방적으로 전달받는 것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4년째 이어지는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황순주 마북초 교장은 "본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북초 녹색학부모회는 평소 아침 등굣길 교통지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안전 점검, 관계기관 협력 등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공동체의 관심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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