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시민들이 동네 마트,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추가로 돌려받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는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5% 할인에 더해, 기존 페이백 5%와 이번 추가 페이백 5%를 합쳐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기념해 이 같은 추가 페이백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 25개 자치구에서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 모두에 적용된다.
구체적인 혜택을 살펴보면, 기존 5% 페이백이 적용되는 상품권 10만원어치를 5% 할인된 9만 5,000원에 구매한 후, 행사 기간 중 10만원을 결제하면 기존 페이백 5,000원과 추가 페이백 5,000원을 합쳐 총 1만원을 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구매 시 절약한 5,000원까지 포함하면 10만원 결제 기준으로 총 1만 5,000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이번 추가 페이백 대상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발행한 상품권 총 78종이 포함된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대상 상품권도 행사 기간에 결제하면 추가 5%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페이백 혜택이 없는 상품권에도 이번 추가 페이백 5%가 적용된다. 추가 페이백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페이백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결제 금액에 대한 추가 페이백은 지급 시기가 나뉜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결제한 금액에 대한 페이백은 11월 20일에,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결제한 금액에 대한 페이백은 12월 20일에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앱을 통해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하며, 1인당 월 50만원, 보유 한도 1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동네 마트, 음식점, 전통시장 등 서울 시내 48만 개 가맹점이다. 광역 상품권은 서울 전역에서, 자치구 상품권은 해당 자치구 내에서 결제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유통업계, 전통시장,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다.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할인 혜택과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의 소비 혜택을 넓히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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