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든 축제, ‘2026 마청수 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2026 마청수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청소년 자율동아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수련관 개관 기념일을 미리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행사는 1부 체험 부스 운영과 2부 강당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층에서는 컵케이크 꾸미기, 타임어택 챌린지, 축하 메시지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를 모으며 각 부스를 탐방하는 재미를 더했다.

2층에서는 청소년 자율동아리들이 직접 부스를 꾸며 운영했다. ‘고함즈’ 동아리는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체험을, ‘S.L’ 동아리는 로봇 축구와 로봇 댄스 시연을 선보였다.

2부 순서는 강당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마두청소년수련관 관장의 개회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막을 올린 후, 6개 자율동아리가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S.L’과 ‘고함즈’는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라르고’ 동아리는 멋진 공연 영상을 상영했고, ‘빈츠’의 밴드 공연과 ‘톡시’, ‘MPAC’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져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동아리 시상도 진행됐다. 관객 현장 투표 결과와 1년간의 활동일지 점수를 합산하여 ‘고함즈’, ‘톡시’, ‘MPAC’ 3개 팀이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행운권 추첨과 활동 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부스 운영부터 무대 공연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낸 축제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수련관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준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행사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 자율동아리 지원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청소년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