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동, ‘마을에 꽃밭 하나, 내 마음 꽃씨 가득’ 마을돌봄정원사업 마무리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합돌봄 대상자 11명과 함께 '마을에 꽃밭 하나, 내 마음 꽃씨 가득' 마을돌봄정원사업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9일 시작된 이번 사업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원예치료 전문가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은 새빛정원에 꽃과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이어왔다.

사업의 마지막 수업은 지난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정성껏 가꾼 정원을 둘러보고, 직접 꽃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어색함을 느꼈지만, 어느새 참여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꽃을 직접 만지고 바라보면서 마음이 한결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근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정원뿐 아니라 참여자들 간의 정도 함께 자란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영숙 일직동장은 함께 심은 꽃이 참여자들의 마음에도 오래도록 피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끝까지 사업에 함께 참여한 참여자들과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