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가정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로 상인·방문객 편의 높인다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중랑구가 면목로44나길 28에 사가정시장 고객지원센터를 열고 상인과 방문객의 편의 증진에 나섰다. 지난 10월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고객지원센터는 상인회 사무실과 방문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쉼터를 한 공간에 마련한 복합 시설이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활동 공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이 일대는 최근 용마산 스카이워크 개통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스카이워크는 올해 10월까지 약 190만 명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스카이워크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사가정공원, 용마산 둘레길 등과 연결돼 있어, 산책과 나들이를 즐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사가정시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형성한다.

중랑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고객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상인들의 활동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장 방문객의 휴식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용마산 스카이워크 등 주변 관광 자원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사가정시장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중랑의 경관과 볼거리를 즐기는 것을 넘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 구청장은 "상인과 고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고객지원센터가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