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 동탄구보건소가 동탄권역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7일 동탄구청, 화성소방서와 함께 관내 주요 응급의료 관련 기관들과 '동탄권역 응급의료체계의 적정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탄권역은 높은 정주인구와 소아 인구 비율로 인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이송 및 진료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 응급환자의 40% 이상이 지역 외부로 이송되는 상황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동탄시티병원, 그리고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 중인 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센트럴아동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경증환자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 완화 △환자 증상에 따른 최적의 의료기관 연계 및 신속한 치료 △의료기관 간 원활한 정보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환자 관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각 기관은 자신들의 역할과 협력 가능성을 공유하며, 동탄권역 응급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유종우 동탄구보건소장은 "응급의료체계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환자 상태에 맞는 신속한 이송 및 진료가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이송·전원 체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