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지난 27일 ‘현문현답’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청석마을 8단지 아파트 옥상 태양광 발전 사업 대상지와 경의로 자전거도로 태양광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전반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번 방문은 버려지는 공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전기료 부담을 완화하며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석마을 8단지에서는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의 여건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아파트 옥상의 유휴 공간에서 생산된 전기를 단지 내에서 직접 활용하여 공동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설치될 설비의 안전성 확보 방안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계획, 그리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등이 면밀히 검토됐다.
이어 경의로 자전거도로 태양광 사업 대상지를 찾아 설치 구간과 주변 환경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사업은 자전거도로 상부에 태양광 시설물을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동시에, 햇빛이 강한 날에는 이용자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구조물의 배치와 높이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도로 이용 편의성과 재생에너지 생산 효과를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아파트 옥상에서 생산된 전기는 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이며, 자전거도로 위 태양광 시설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휴식을 취할 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현문현답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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