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오는 10월 31일,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책 덮개를 직접 만드는 특별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 '책을 감싸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청년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참여자들은 직접 재생펠트라는 소재를 활용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고스란히 담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 덮개를 제작하게 된다. 이렇게 완성된 책 덮개는 평소 즐겨 읽는 책에 씌워 사용할 수 있으며, 책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실용성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드러낼 수 있는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1층에 위치한 다목적실1에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1회차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이어지는 2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회차별 40명씩,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여 원하는 시간대의 회차를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책 덮개를 직접 만들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만든 책 덮개를 일상에서 활용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꾸준히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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