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코카서스 지역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49건, 8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성사시키며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포함한 시장개척단을 코카서스 지역으로 보냈다. 이번 파견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변화 속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떠오른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특히 용인특례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지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개척단에는 한앤글로벌, 솔라빌, 진우바이오, 제이스, 화이어제로, 태산상역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두 국가를 방문해 현지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기업들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첫 상담회는 2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렸으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총 31건, 457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건강기능식품 기업 솔라빌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코카서스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22일에는 조지아 트빌리시로 이동해 수출상담회를 개최, 총 18건, 39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유통 관계자들과 활발한 거래 가능성을 타진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상담회에서 발굴된 해외 구매자들과의 후속 상담을 지원하고, 각 기업별 상담 결과 및 계약 진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국제 무역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자체 최초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조지아와 신흥 유망 시장인 아제르바이잔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상담이 실질적인 상용화와 추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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