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연수구가 행정 업무 전반에 드론 활용을 확대하며 ‘드론 행정 시대’를 열었다. 재산세 현장 조사, 위반 건축물 단속, 재난 현장 점검 등 9개 부서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한다.
그동안 연수구는 재산세 부과 대상 현장 조사나 비산먼지 사업장 점검 등 드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왔다. 이번 조치는 드론 활용 부서를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11월 말까지 승기천 드론 연습장과 실제 업무 현장에서 총 46차례에 걸쳐 드론 운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구의 9개 부서가 드론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세무과와 송도세무과는 재산세 현장 조사에, 건축과는 위반 건축물 단속에 드론을 투입한다. 환경보전과와 송도생활지원과는 비산먼지 사업장 점검에 드론을 활용하며, 공원녹지과와 송도도시관리과는 공원 및 녹지 관리에, 재무회계과는 공유재산 관리에, 안전관리과는 재난 현장 점검에 드론을 사용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드론은 접근이 어려운 현장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실용적인 행정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운용 역량을 한층 높이고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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