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PEDIEN] 서울 서초구는 10월 한 달간 가을철 축제와 야외 활동 증가에 대비해 관내 축제장, 공원, 등산로 등 60개소에 대한 현장 순찰 및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케미스트릿강남역 페스티벌’, ‘잠원나루축제’ 등 주요 축제장 4곳과 서초구 대표 축제인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행사장 특별 순찰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당시 구는 축제 준비부터 종료까지 단계별 점검 체계를 가동해 도로·보도 시설물, 인파 밀집 지역 안전,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지원했다.

10월에는 단풍철을 맞아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내 주요 공원과 등산로 60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순찰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에는 우면산, 청계산, 인릉산, 길마중길 등 주요 등산로 및 산책길과 반포, 방아다리, 서래골 등 근린공원, 양재천, 반포천 등 수변 구간, 권역별 소공원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곳이 포함된다.

구는 이들 장소에서 등산로·산책로 노면 상태, 계단·난간 등 안전시설, 안내·표지 체계, 벤치·운동 기구 등 휴게·편의시설, 화장실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유아숲체험장과 무장애길 등 보행 약자 이용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요소를 세심하게 점검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6일부터 23일까지는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 ‘방배 페스티벌’, ‘양재말죽거리축제’ 등 야외 행사장 3곳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행사장 특별순찰’을 병행한다. 이곳에서는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구간과 시설물 위험 요소를 비롯해 가로등·보안등 등 야간 보행 안전, 불법 광고물 및 무단 투기 등 도시 미관 저해 요소, 화장실 및 쓰레기 수거 등 위생·편의시설 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행사 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가을철에는 축제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축제 현장부터 공원, 등산로까지 현장 중심의 순찰과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제와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