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기관 ‘용인시니어클럽’, 노인정책 추진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용인시니어클럽'이 노인정책 추진 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에 운영을 위탁한 용인시니어클럽은 2010년 개관 이래 62개 사업을 통해 1만 234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올해 7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어르신 복지 정책 전반에 걸친 기관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용인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전국 최초로 빨래방 가맹점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에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을 입점시키는 등 새로운 시장형 일자리의 본보기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식품 제조 사업은 선진 식품 관리 제도인 '해썹 인증'을 획득했으며, 음료 판매점 사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으며 사업의 전문성과 가능성을 높였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2024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 매뉴얼 마련, 정기적인 위험성평가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용인시니어클럽은 커피 판매점, 세차장 등을 포함해 총 1386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유관기관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