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로보캅순찰대 연수 개최…시민 안전 지킴이 노고 격려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지난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6년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주변과 범죄 취약지역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지켜온 로보캅순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을 통해 안전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며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008년 창단된 이래 10월 기준 4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된 로보캅순찰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공원, 범죄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어린이·청소년 범죄 예방과 시민 생활 안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주요 행사 일정에 맞춰 교문 앞과 횡단보도에 대원을 배치해 교통지도와 질서 유지, 범죄 예방 활동 등을 펼치는 ‘안전 등굣길’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활동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총 35회 진행되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연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대원에 대한 안산시장 표창 수여, 그리고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교육을 통해 순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과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로보캅순찰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상록·단원지대를 중심으로 학교 주변 순찰과 등·하교 지도, 범죄 예방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