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신안산선 한양대역 주변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 현장설명회가 지난 15일 열렸다. 안산시 관계자와 시의회 한명훈 의장, 푸르지오 6·7·9차 주민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 해소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단지에서 한양대역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이 겪는 도로 횡단 및 우회 동선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안전을 고려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 설명회에서 시는 추가 출입구 설치 타당성 조사 결과와 육교, 지하보도 등 대체 보행 연결시설 검토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역사 내부와 주변 보행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대안별 장단점과 설치 여건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그동안 한양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가 출입구 설치를 검토해 왔으나, 철도시설 특성상 제약이 있어 현재는 육교나 지하보도와 같은 대체 연결시설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행 안전, 이동 편의, 사업비, 시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푸르지오 6·7·9차 주민과 한양대역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주민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다. 온라인 및 서면 설문조사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보행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행 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선 방안이 확정되면 예산 확보, 설계, 인허가 등 필요한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한양대역 이용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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