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천구는 오는 10월 20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4세에서 7세 사이의 영유아 약 50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참여하는 영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5가지로 구성된다. '지진안전체험'에서는 지진 발생 시 안전 수칙을 배우고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와 같은 지진 상황을 경험한다. '태풍안전체험'에서는 태풍의 위험 요소를 이해하고 강풍을 시뮬레이션 장비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교통안전체험'에서는 실제 도로 상황을 재현한 시설에서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을 익힌다.
이와 함께 '화재대피체험'에서는 유도등을 따라 안전한 대피 경로를 이동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화재진압체험'에서는 물소화기로 불 모형을 직접 끄면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른다. 이 모든 체험은 영유아들이 보고, 듣고, 직접 만지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는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총 5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회차부터 4회차까지는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마지막 5회차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서 참여를 원하는 경우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가정 참여 영유아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영유아기는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태도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이 이러한 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금천구는 미래 세대의 안전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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