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하반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점검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3곳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도와 점검 활동을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하며, 급식 현장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관리 상태, 개인 위생 관리 철저, 조리장 및 조리기구의 청결 유지, 지하수 살균소독기 관리 상태, 식재료 운송 차량의 온도 관리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히 시설을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구는 급식소 조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 수칙과 급식 및 배식 단계별 위생 관리 요령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인 '손보구가세'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손보구가세'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 보관 온도 철저히 지키기 △도마와 칼 등 조리 도구 구분 사용하기 △음식은 충분히 가열하기 △식재료와 조리도구 세척 및 소독하기를 포함한다.

처인구 관계자는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와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지도점검을 이어가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식중독 발생 취약 시기별·시설별로 나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