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대한결핵협회와 손잡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결핵검진'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직장과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
단원보건소는 지난 7월 이동검진버스를 활용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3개 사업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으며, 지난 15일에도 추가 검진을 진행했다.
더불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원곡동과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대부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정기적인 결핵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같은 의료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 의심 소견이 보이거나 확진 판정을 받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복약 지도, 접촉자 조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결핵 퇴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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