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세외수입 체납 내역 ‘카카오 알림톡’ 일괄 발송… 납세 편의 ‘쑥’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세외수입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누적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스마트폰 기반의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서비스는 10월 14일 기준 체납 현황을 바탕으로, 체납 건수가 5건 이하이고 체납액이 100만 원 이하인 개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에 총 3,840건의 카카오 알림톡을 일괄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안내 대상에 포함된 체납액은 총 8억 7,900만 원에 달하며, 이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시행되는 모바일 체납 안내 조치다.

알림톡을 수신한 시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체납 내역을 상세히 확인하고,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제공된 가상계좌를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러한 원스톱 시스템은 체납 내역 확인부터 실제 납부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시민들이 체납 내역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카카오 알림톡 안내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발송 대상과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행정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도 더욱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가 단순한 세입 징수를 넘어, 가산금 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미리 예방하는 '친시민 행정 서비스'임을 강조했다. 다만, 안내문 발송 시점에 이미 체납액을 납부한 경우, 시스템 반영 지연으로 인해 납부 내역이 즉시 확인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