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오이도 바다, 불꽃·드론 쇼로 물든다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의 상징인 오이도 빨강등대와 가을 밤바다가 오는 24일, 환상적인 불꽃과 드론 쇼로 물든다.

시흥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오이도항 일원에서 '제2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불꽃·드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이도의 아름다운 해양 경관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 불꽃, 드론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은 감성적인 사전 공연인 '물길따라 버스킹'이 알린다. 이후 공식 개막식이 진행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드론 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져 오이도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이번 쇼는 오이도항의 밤을 빛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당일에는 오이도 전역에서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오이도 갯벌체험마을에서는 갯벌 생태체험이 진행되며, 시흥오이도박물관은 K뮤지엄 순회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는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통해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옥터초등학교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오이도 살막어울림 한마당'이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드론쇼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낮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행사부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드론쇼까지, 오이도에서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