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가맹점 310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실태 점검을 본격화한다. 점검 기간은 오는 10월 23일까지다.
이번 점검은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식품을 판매하는 65개 프랜차이즈 가맹점 3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업소가 주요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성남시는 공무원 3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으로 구성된 8개 점검반을 투입해 각 매장의 표시 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5가지 영양성분 표시는 물론, 알류, 우유, 땅콩 등 22가지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표시 여부가 포함된다. 매장 메뉴판과 식품 안내판은 물론, 배달 주문 시 활용되는 배달앱 상의 정보 표기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하거나 2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소는 2차 점검 대상에 포함하여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식품 선택 시 필요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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