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 중년기 가족이 겪는 '이중돌봄' 문제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6일 수원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경기도 중년기 가족의 이중돌봄'을 주제로 2026년 제10차 경기GP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령의 부모와 성인 자녀를 동시에 돌봐야 하는 중년층의 이중돌봄 실태를 진단하고,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노경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중년기 가족 이중돌봄 실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그는 도내 중년기 가족이 겪는 돌봄 부담의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차승은 수원대 교수, 박성희 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 김진명 경기도의회 의원, 양진혜 경기도 가족정책팀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중돌봄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지역 가족지원 서비스와의 연계 강화, 제도 개선 과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한다. 김영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문경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중년기 가족은 부모와 성인 자녀를 함께 돌보며 이중 부담을 안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중돌봄 가족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4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