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정신건강 증진 분야에서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단원보건소는 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정부포상 7점 중 기관·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은 서울시와 함께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변지우 부센터장 또한 정신건강 증진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안산시의 정신건강 사업 성과를 더욱 빛냈다.
단원보건소는 특히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의 동의·보호입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최초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에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도입한 '정신건강 마음벤치'를 기획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정신건강 위기 대응 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도 힘썼다.
그 결과, 행정입원 인원은 2022년 62명에서 2025년 115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과 치료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돌보고 필요한 치료와 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이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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