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0월 12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파주시 생태자산 가치 공유 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역 생태자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곳곳에 숨겨진 생태 자산이 시민들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쉽게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참여형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여 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보고회 1부에서는 국립생태원 권혁수 연구원이 ‘쉽게 듣는 우리 동네 생태 자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 연구원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생태 자산이 지닌 다채로운 가치를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권역별로 나뉘어 우리 마을의 생태 자산을 직접 지도에 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지역의 생태 자산 보전 필요성과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공릉천, 운정호수공원, 비학산, 율곡습지공원 등 파주를 대표하는 주요 생태 공간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더 나아가 이러한 논의가 실제 시민들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성렬 상임회장은 “지역의 생태자산은 시민 삶의 질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탱하는 소중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태의 가치를 체감하고 보전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