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생태공원서 영유아 페스티벌, 행복한 보육문화 확산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지난 13일, 3천여 명의 영유아와 가족, 보육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영유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날을 기념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함께 어울리는 보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잔디광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와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으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만들기, 신체 활동 놀이, 예술 체험 등 오감 만족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공원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가족들은 함께 뛰놀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연희공연과 신비로운 마술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들의 얼굴에도 즐거움이 가득했다. 아이들은 공연의 신나는 분위기를 만끽하며,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미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보니 축제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가정과 보육 현장,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일"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과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