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항지구 교통 불편 해소 박차… N003번 주말 운행 이어 067번도 증차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장항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노선 확대를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누리버스 N003번을 2대로 증차하고 주말 운행까지 확대했으며, 이번에는 장항지구와 지하철 3호선 마두역을 잇는 067번 마을버스를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렸다.

이번 증차 조치로 067번 마을버스의 하루 운행 횟수는 종전 18회에서 36회로 두 배 증가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도 30분에서 15~20분으로 단축되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항지구는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오는 12월 1184세대 규모의 한강풍경채 어바니티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교통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시는 N003번과 067번 노선의 운행 확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 일정과 실제 버스 이용 수요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필요한 노선에 대한 차량 증차와 배차 간격 단축 등 적극적인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장항지구 입주 확대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버스 증차를 지속 추진 중"이라며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