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매각 추진 … 생활·부동산 플랫폼 활용한 혁신 홍보 ‘눈길’, 기업 접근성 높여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매각을 추진하며, 홍보 방식에 혁신을 더하고 있다. 시는 8099.3제곱미터 규모의 매화동 845-1번지 부지를 대상으로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

이번에 매각 대상에 포함된 산업시설용지는 매화역과 광명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산업 인프라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시흥시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첨단·제조업 기반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기존의 시 홈페이지, 온비드 공고 등 전통적인 홍보 방식을 넘어, 생활 플랫폼인 당근마켓과 부동산 플랫폼인 네이버부동산에 토지 매물 정보를 게시하는 새로운 홍보 전략을 도입했다. 이는 산업시설용지 매각 정보를 보다 친숙하고 일상적인 채널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잠재 수요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심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새로운 홍보 채널에는 토지의 위치, 면적, 용도지역, 매각 방식, 문의처 등 주요 정보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모바일 기반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누구나 손쉽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산업시설용지 매각 정보가 특정 전문 사이트나 제한된 네트워크에만 머무르는 정보 불균형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자산 매각 정보가 특정 채널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업과 시민이 실제로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널리 알려질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행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홍보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