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세계 지질다양성의 날’ 맞아 지질다양성 교육 실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는 지난 10월 6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세계 지질다양성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질공원 관계 직원, 해설사,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질다양성의 개념과 중요성을 깊이 이해시키고, 특히 우리나라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닌 고유한 지질다양성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질학 및 지구환경과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권순율 돌멩이 사이언스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권 대표는 △지질을 구성하는 근본적인 요소들 △지질다양성의 정의와 그 중요성 △우리나라 전역과 특히 한탄강 지역의 풍부한 지질다양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다채로운 지질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며 지질다양성이 갖는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을 보유한 한탄강이 지닌 독보적인 학문적, 보존적 가치를 탐구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질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탄강이 가진 숨겨진 지질학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탄강의 고유한 지질, 생태, 문화적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연천·철원에 걸쳐 광활하게 펼쳐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독특한 지형과 하천 경관 등 인류가 보존해야 할 다양한 지질유산을 품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한탄강의 소중한 지질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