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구청장의 문턱을 낮추고 직접 민원을 청취하는 '소통의 날'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8월 31일, 구는 민원 해결을 전담할 '열린 구청장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곳에서는 다수의 주민이 제기하는 민원이나 반복되는 고충, 특이 민원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현장 조사와 갈등 조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더불어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주민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소통의 날'은 10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4시에 도봉구청 1층 열린 구청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나 생활 속 불편 사항으로 구청장 면담을 희망하는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이 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9월 22일에는 시범 운영이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주민들은 주거 환경 개선, 생활 안전, 위반 행위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현안과 고충을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구청장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귀 기울여 경청하고, 가능한 대안과 검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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