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 간담회'를 열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 관계자와 새빛돌보미, 수원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오는 2027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수원새빛돌봄'은 기존 복지제도로는 충족시키기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수원시의 대표적인 통합돌봄 정책이다.
지난 2023년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 정책은 2024년 수원시 44개 동 전체로 성공적으로 확대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 9월 28일까지 상담과 서비스 신청 건수는 각각 4000건을 넘어섰다. 또한, 서비스 이용 건수는 10만 2226건을 기록하며 신청자, 적합자, 서비스 이용 실적 모두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수원시는 앞으로 '더 많이 제공하는 돌봄'에서 '시민에게 더 잘 연결되는 돌봄'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생활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의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사업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관리를 추진하여 '수원새빛돌봄'의 서비스 질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 이어지는 순서로는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향기로 채우는 나의 돌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며 업무로 쌓인 긴장을 풀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이 거둔 성과는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고 헌신하는 제공기관과 종사자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