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 관계 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보건소는 지난 7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을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군단,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실전적 대응 능력을 높였다.

훈련은 생물테러라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실제 발생 시 필요한 공조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보건, 군, 소방, 경찰,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훈련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생물테러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시작으로,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과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주소방서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레벨 A 보호복 착탈의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레벨 C 보호복 착탈의 실습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초기 조치 요령, 개인 보호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함양했다.

파주시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각종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생물테러 대응에 있어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현장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과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