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디지털 길잡이가 되어 드려요”...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과 정보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운영한 '디지털 한무릎공부방'의 올해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교육 과정에는 연인원 333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지털 한무릎공부방'은 디지털 문해 교육 활동가와 어르신이 1대2의 소규모로 짝을 이루는 1:2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방식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개별적인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활동가들은 사전에 전문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활용법까지 지도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디지털 관련 불편함을 해소하고, 디지털 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기를 희망했다. 한 참여자는 "소규모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시니 이해하기 쉽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좋아 참여하는 동안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정말 유용한 내용을 상세하게 가르쳐주셔서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혼자서 택시를 부르는 것까지 가능해졌다"며 디지털 역량 강화로 인한 생활의 변화를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일상생활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