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찾아가는 지방재정 발표회 개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0월 7일 오후 3시, 시청 태조홀에서 김원기 시장을 포함한 재정혁신TF 위원과 시청 직원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 운용을 지원하는 현안 해결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정부시와 김해시는 올해 프로그램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전문적인 진단과 해법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약 100분간 진행된 세미나는 개회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심도 있는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강연은 서정섭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실장이 ‘의정부시 재정의 구조적 문제와 재정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의정부시 재정이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한규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특임교수는 ‘지방정부의 공유재산을 활용한 지방재정 동원 다각화 방안’을 주제로 40분간 강연하며 지방재정 확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김원기 시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직원들과 재정혁신TF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세미나가 의정부시 재정 위기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재정혁신 방안을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두 연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오늘 강연이 재정혁신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 여러분 모두 끝까지 경청하고 두 분의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재정혁신에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시민참여 재정혁신TF 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세입 확충 및 재정 건전성 강화 방안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는 한층 강화된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