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산수유마을 팜파티’ 성료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는 지난 10월 2일 백사면 산수유사랑채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산수유마을 팜파티’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나드리에서 추진하는 체험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풍부한 농촌 자원과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결합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고 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산수유 숲의 향기와 붉은 빛 낭만 속으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팜파티는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였다. 사전 예약 단계부터 예정 인원을 훌쩍 넘는 신청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행사에서는 공연, 체험, 그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진 행사 일정 속에서 퓨전 국악 그룹 ‘다락’의 흥겨운 공연이 가을 정취를 더했다. 특히 이천의 명물인 이천쌀과 산수유 열매를 함께 지어낸 ‘산수유 가마솥밥’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나만의 산수유 쌍화차 만들기 △산수유숲 향수 제작 △산수유 씨앗 베개 만들기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저녁 시간에는 안다미로홀에서 ‘해설이 있는 영화 감상’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문화적인 풍요로움까지 제공했다.

이번 팜파티의 두드러진 특징은 마을 주민들이 체험 보조 강사로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다. 또한, 배꼽마당 한옥 무대와 야외 식사 공간 등 기존 마을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자원과 주민들의 참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체험관광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천나드리는 이천시 도농교류센터로서, 지역의 다양한 체험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새로운 체험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에 힘쓰며 이천시의 체험관광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김한종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이번 농촌 잔치는 지역의 소중한 자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체험과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체험 사업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천만이 가진 고유한 특색을 담은 더욱 참신하고 매력적인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했던 이춘희 산수유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은 “산수유마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렇게 풍성하고 따뜻한 농촌 잔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방문객들이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