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착한가격업소에서 구리사랑상품권 결제하면 5% 추가 환급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구리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액의 5%를 추가로 환급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가계 소비 부담을 경감시켜 지역 물가 안정과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추가 환급 혜택은 구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구리시 내 착한가격업소 46개소에서 적용된다. 사업 기간 중 해당 업소에서 구리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한 금액 중 사용자 충전금으로 지불한 부분에 대해 즉시 5%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구리사랑상품권 충전 시 제공되는 8%의 혜택과는 별도로 적용되어, 이용자는 최대 13%에 달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미용비 등 정책 수당으로 지급된 금액이나 기존 충전 혜택으로 이미 지급된 금액은 이번 추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환급금은 1인당 월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되며, 이렇게 지급된 환급금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의 유효기간을 가진다. 이 환급금의 최종 사용 기한은 2027년 3월 31일까지다.

해당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는 예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착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소상공인들의 노력이 시민들의 소비로 이어지고, 이러한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취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리사랑상품권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와 시민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고, 그 긍정적인 효과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년 8월 말 기준으로 구리시에는 총 47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46개소가 구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이번 추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목록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