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2곳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 조치로 파주시의 총 화학사고 대피 장소는 16곳으로 늘어났다.
새롭게 지정된 대피 장소는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와 광탄 실내배드민턴장이다. 이들 장소는 화학사고 발생으로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을 때, 주민들이 노출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파주시는 특히 화학물질 취급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한 광탄면 일원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기존 학교, 체육시설 등 14개소에 더해 이번 2개소가 추가되면서, 시민들은 더욱 광범위한 대피 장소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조윤옥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정기적인 대피 장소 점검과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하반기에도 화학사고 대피 장소 관리자 현행화 및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현장 훈련을 실시하여, 사고 직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대피 장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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