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가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동 단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총 67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기반의 촘촘한 자살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각 동별로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협력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5대 전략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협력 모델이다.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 체계로 신속하게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강북구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분야 17개소, 교육 분야 15개소, 복지 분야 7개소, 지역사회 분야 16개소, 공공기관 분야 1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주민 대상 자살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 기관 연계,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북구는 앞으로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생명지킴이 교육 및 자살예방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연계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누구나 어려움을 겪을 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살예방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자살 예방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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