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52명 표창 수여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지난 23일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한 우수 기부자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서울특별시장 표창 1명, 구로구청장 표창 41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10명 등 총 52명이다. 이들은 고액 또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수여식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의 2025년 실적 및 2026년 계획 발표와 감사 공연으로 시작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광원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우수 기부자들에게 직접 표창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캠페인 기간 동안 구로구는 당초 목표치였던 31억 원의 두 배가 넘는 총 63억 3천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구 역사상 가장 높은 실적으로, 구는 이러한 민관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구로희망복지재단과 긴밀히 협력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구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