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민과 함께 그리는 ‘은평형 통합돌봄 숙의공론장’ 개최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은평형 통합돌봄 숙의공론장'을 개최한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4%에 달하는 은평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1인 가구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숙의공론장은 지난 3월부터 본격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에 발맞춰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26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열리는 공론장에는 일반 주민과 주민참여조직, 통합돌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함께 그리는 은평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은평형 통합돌봄 소개와 사전 설문 결과 공유, 조별 숙의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설문 결과는 향후 은평형 통합돌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은 행정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숙의공론장이 은평형 통합돌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