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주최하고 시립은평청소년센터가 주관한 '6월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은평 Youth-Blossom'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이번 6월에는 '가족·환경'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 현장에는 총 5개의 플리마켓과 8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가족'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에서는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환경'을 주제로 한 아나바다 플리마켓에서는 의류, 인형, 업사이클링 제품, 공예품 등이 판매 및 나눔 방식으로 거래되었다. 특히, 플리마켓 수익금의 50%는 은평구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식 행사는 은평구 청소년 권리 증진에 기여한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지원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시상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공연 무대에서는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약 170명이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발레, 치어리딩 등 각자의 재능을 뽐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 밴드 대표는 “어울림마당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고, 다른 동아리들의 공연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득 시립은평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은평 Youth-Blossom’ 슬로건처럼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다음 어울림마당은 오는 9월 '과거·미래'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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