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 역촌동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천문과학 체험 프로그램 '별따러가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다채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둔다.
프로그램은 역촌동에 거주하거나 역촌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48명을 모집 대상으로 하며, 특히 다문화·다자녀 가정 아동을 우선 선발하는 배려를 더했다.
지난 9일 서서울어린이천문대에서 열린 첫 프로그램에서는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어 천체 만들기 체험과 실제 천체를 관측하는 실습 과정에 참여하며 배움을 이어갔다.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우주와 천문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과학적 호기심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민선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만들어낸 사업인 만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누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문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