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가 늘어나는 외국인근로자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인천논현경찰서가 협력해 마련되었으며, 국내 도로교통 환경과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둔다.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근로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언어와 제도적 장벽으로 인해 운전면허 학과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교통안전 교육과 학과시험 지원 교육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4일 미얀마 근로자 116명이 참여한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6월 28일에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근로자를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논현경찰서 교통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내용은 도로교통 기본 법규, 교통안전 수칙, 교통신호 및 표지판 등 학과시험의 핵심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시험 응시 절차와 준비 방법 안내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실제 면허 시험에 자연스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 교재가 제공된다. 더불어 인천논현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과시험 합격자에게는 운전면허 기능시험 관련 학원 수강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남경선 시 재외동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근로자의 교통법규 이해도를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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