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소속 '청미시니어합창단'이 지난 6월 20일 열린 '제3회 전국실버동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르신 17명으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건강한 여가 생활과 문화 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실버 합창단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청미시니어합창단은 예선 통과 후 본선 무대에 올랐다. 단원들은 어르신 특유의 맑고 따뜻한 음색과 탄탄한 화음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밝은 표정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는 나이를 잊은 도전 정신과 아름다운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대회 참가자 A씨는 "동요를 부르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연습 내내 행복했다"며 "큰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설렜는데 은상이라는 값진 결과까지 얻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어르신들이 나이를 잊고 열정적으로 도전하시는 모습 자체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주신 어르신들과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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