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복지재단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재단은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에어컨 무료 청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2년 연속 추진된다. 인천시공동모금회의 재원을 활용하며, 전문 에어컨 분해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컨 내부는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먼지와 곰팡이, 각종 세균이 축적되기 쉽다. 이는 냉방 효율 저하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 등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취약계층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강화군복지재단은 전문 청소업체와 협력하여 에어컨 내부 세척, 필터 청소, 살균·소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냉방 효율을 높이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한석현 이사장은 "2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의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 환경 유지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