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미르종합건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연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맞손’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138억 원을 투입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23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공사 시공사인 ㈜새미르종합건설과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자재·장비·인력 활용을 촉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건축 사업이 단순히 시민을 위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새미르종합건설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업체와의 상생협력 및 지역 건설자원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옥산동 424-3번지에 총사업비 138억 원, 연면적 1855㎡ 규모로 건립될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에는 앞으로 관내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 및 장비 우선 활용, 지역 건설근로자 및 기술인력 채용 확대 등이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관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 활용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새미르종합건설은 관계 법령과 계약 조건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 인력, 장비 활용을 적극 검토하여 공공 투자의 경제적 효과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건설업체와 근로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 투자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새미르종합건설 관계자 역시 “지역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자재·장비·인력 활용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공공건축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추진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건설자원 활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