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유튜버 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단순히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넘어, 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기록을 남기기 위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신학대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삶과 경험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온라이프 영상자서전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 점이 눈길을 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의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공 사례를 면밀히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접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온라이프 영상자서전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지역사회 이야기를 담아내는 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위원들이 향후 영상자서전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 사업과 지역 활동을 기록·보존하는 지역 아카이브 인력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및 마음건강 관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