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 성곡동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화재기업 지원 TF’를 구성하고, 23일 첫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원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에 구성된 TF는 부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산업지원본부장이 총괄반장을 담당하는 전담 지원 조직으로 꾸려졌다. TF는 △자금·세제 지원반 △인허가·환경 지원반 △유관기관 협력반의 3개 실무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실무반은 안산소방서, 단원경찰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피해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첫 회의에서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빠른 복구와 경영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부서 및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피해 기업의 개별적인 상황에 최적화된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산시는 기업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 때문에 지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자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에 대한 상세 정보를 담은 종합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 내용을 빠르고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기업들이 하루빨리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전담 TF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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